문화
너희가 인생을 아느냐? 논어는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가 인생을 아느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인생을 아느냐고 묻는 것부터가
잘못된 질문이아닐까...??
인생=A
는 아니잖아?
인생은 인생이다.
는 할 수 있겠다.
관우가 늘 곁에두고
즐겨읽었다던 논어...
이렇게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랬구나... 하겠다.
정말 그랬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은채...
미디어의 무서움이다.
논어는 누가 쓴 책인가?
공자님이시다.
공자는 누구신가요...
공자, 맹자, 장자 이름은 다들 들어봤을
"자"는 높임이라고하고
"공"은 성이라고 한다.
실제 이름은 "구"
그리하여 "공구"
공동구매 아닙니다.
전동공구아닙니다.
대체 논어는 어떤 책이길래
아직까지 읽혀지는 것일까~!!
논어는 공자가
제자들과 나눈 이야기입니다.
전래 기록인가...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말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죠~
40을 불혹이라고하죠~
50을 지천명이라고 하죠~
논어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소인은 어떻고
대인은 어떻고
이런 글귀들도 많이 나오고요.
재매있는 것은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사람을 공자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공자도 말을 잘하시던데...
물론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얘기겠지요~
책을 펼쳤더니...
내가 왜이렇게 외로운가 했는데...
덕이 없어서 그랬구나...
앞으로도 쭈욱 외롭겠구나...
정호승시인의 싯귀가 생각나네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덕이 지지리도 없습니다.
이외에도 논어에는 좋은 글귀들이 많습니다.
제가 메모해놓은 부분들을 함께 소개해드리자면...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말아라.
서두르면 도달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그 자신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지만,
그 자신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삶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삼군에게서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지만, 필부에게서 그 뜻을 빼앗을 수는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부를 보여드렸지만
이렇게 멋진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자 짱!
두고두고 기억될 수 있는 말들이고
저는 논어에 나오는 말씀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우리는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그냥 좋은 말의 모음집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생각하면서
바르게 살아가자는 것이죠~
50억 인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함께 잘 살지 않는다면
함께 망해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만 잘사는 것이 행복일까요?
함께 잘 사는 것이 행복일까요?
깨달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현실적인분들에게는 거추장스럽다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차라리
"한비자"를 추천드립니다.
한비자가 무엇인지는
챗GPT에게 물어봐주시고요...
한비자책에 대해 다음에 소개할 기회가 있다면
따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상적인 말보다는 현실적인 처세에 대해서
더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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