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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툼바 불닭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신라면 툼바가 나왔다.
투움바 파스타맛인가...
투움바가 신라면 맛인가
신라면이 투움바맛인가
아리까리하네...
한 때 삼양 불닭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다.
삼양은 해외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농심은 과연...
신라면 툼바로 뭔가 이룰 수 있을까?
불닭 볶음면이 세상을 놀라게 하기 전까지는
라면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닭이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문화가 세계에 퍼지면서
이제 무엇을 만들던 잘만 만들면
글로벌한 제품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뭐 괜찮은 것 같다.
고추와 치즈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보니
맵고 치즈맛?
콤콤한 맛인가...
조리시간은 의외로 짧다.
굵은 면을 기대했다면 착각~
면이 생각보다 얉다.
재료가 잘 안보여서 다시 찍었다.
감자전분이 독일산이라니... 독일이 감자전분이 많이 나는 나라인가...
조금 특이해보이는 재료들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포도당1?
올리고녹차풍미액?
표고버섯분말
등등 굉장히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수십가지는 되어보인다.
이렇게 복잡한 조리법을 만들어낸 것은 누구인가...
다음에 불닭볶으면 재료로 좀 찾아봐야겠다.
불닭도 이리 다양한 재죠를 사용하는 것인지...
여튼 이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지하게 노력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맛은 어떨까?
매콤하면서도~
치즈맛이다.
생각보다는 매웠다.
생각보다 맵다는 것은 아이들은 먹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2개를 끓여서 스프를 하나만 넣는다면 먹을 만 하겠죠.
라면하면 신라면
공식처럼 있던 말이었는데
요즘 농심 라면이 위태롭다.
그래도
너구리와 짜파게티 등
변치않는 그대로가 땡기긴 한다.
예전에 볶음 너구리도 잠깐 나왔었는데...
삼양의 불닭을 잡기위해서
엄청나게 애쓰는 분위기긴한데
좀처럼 불닭을 이길 상품은 나오는 것 같지가 않다.
툼바는 맛은 있으나...
자주는 안 먹을 것 같다.
보통 라면은 어제 먹고도
오늘 또 먹고 싶어지는데...
툼바의 경우
오늘 먹으면
다음주에나 먹고싶어질맛?
근데 뭐 일반 국물라면 이외에는
다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그 맛을 먹고싶은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사실 아직 한 번 밖에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한 번 더 먹어보고 판단해야겠다.
정확한 조리법으로!!!!
그러나 챙겨두고 골라서 먹기 좋은 라면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기가 있다면
비축해두길 추천한다~
아웃백 갈 돈이면
몇 달은 먹을 수 있겠다.
그렇다고 아웃백에 스파게티 맛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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